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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톱스타' 정우성의 득남... 혼외자 상속 여부에 주목 / YTN

2024-11-26 2 Dailymotion

이 소식의 시작은 지난주 금요일 모델 문가비 씨가 SNS에 올린 게시글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년간 활동이 뜸했던 문가비 씨는 최근 엄마가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. 아이의 친부나 자신의 결혼 여부 등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일요일 밤,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문가비 씨가 지난 3월 낳은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 씨라고 보도하면서, 혼외 자녀 소식이 처음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정우성 씨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곧바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문가비 씨와의 교제 여부, 결혼 계획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- <br /> <br />소속사는 "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,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짧은 공식 입장 문을 두고도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중 법률상 친모와 혼인하지 않은 친부의 역할로 해석한다면, 양육비를 양육자인 친모에게 보내주고, 아이에 대한 면접교섭의 의무를 이행하는 등의 내용으로 정우성 씨의 입장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아가서 정우성 씨가 지금과 같이 비혼의 상태를 유지한다면, 사망 후 상속인으로서 본인의 친자를 인정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만일 결혼을 한다면 이번에 낳은 자녀는 상속 순위에서 밀리게 됩니다. <br /> <br />- <br /> <br />정우성 씨와 문가비 씨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됐다고 하는데요, <br /> <br />이후에는 두 사람이 결혼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결혼 계획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정우성 씨를 향해 "무책임하다"는 비판 여론이 일기 시작했는데요. <br /> <br />과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정우성 씨의 발언까지 함께 재조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우성 씨는 지난해 1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"결혼을 안 한 게 아니라 못한 것이고, 시기를 놓친 것"이라고 밝혔는데, <br /> <br />이 영상이 문가비 씨의 임신 기간 중 공개된 상황이라, 정우성 씨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2012년에는 한 지상파 예능에 출연해 "좋은 아빠가 되는 게 꿈이다.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"고 했던 발언을 두고도, 현재 상황과 맞지 않는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- <br /> <br />어제 한 연예 매체는 정우성 씨가 오랜 시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여성은 이정재, 임세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2609465579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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